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고 기관도 순매도에 합류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6.12p(▼11.75, -0.60%) 코스닥은 674.32p(▲2.11, +0.31%)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째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1일 상장 예정인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팬젠이 2만6500원(▼1000, -3.64%)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24일 수요예측 예정인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3만원(▲1000, +3.4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5400원(▼850, -3.24%)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1500원(▲2500, +0.29%)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고,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2만4500원(▼250, -1.0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4만4500원(▲1500, +3.49%)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항체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3만3000원(▲2500, +8.20%)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으며, 전문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도 1만원(▲1000, +11.11%)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바이오스펙트럼이 각각 2만6500원(▼500, -1.85%), 2만9150원(▼100, -0.34%)으로 동반 하락했고,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3000원(▼500, -14.29%)으로 급락했다.
또한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3900원(▼150, -3.70%)으로 밀려났으나, 인공장기 제조업체 메디키네틱스와 태양광 및 LED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각각 3550원(▲150, +4.41%), 3500원(▲200, +6.06%)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엠씨티티바이오에서 사명이 교체된 바이오솔루션이 1만1250원(▼250, -2.17%)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홈쇼핑 업체 롯데홈쇼핑이 8만7000원(▲1000, +1.16%)으로 올랐으며,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5100원(▲250, +1.01%)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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