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던 선풍기 생산기업 신일산업 매각이 불발됐다. 11일 신일산업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비공개 입찰을 진행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해 매
신일산업 최대주주 김영 회장 등은 보유 지분 19.4%와 경영권을 시장에 매물로 내놓은 바 있다. 이날 신일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2.45% 내린 13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일산업은 지난해 매출 1074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기록했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