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중 3자는 '발전설비 제공'이라는 기본원칙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측 수석대표를 맡고 있는 한충희 외교통상부 북핵기획단 부단장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을 맞추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회담 이틀째 3국 대표단은 양자접촉을 통해 발전설비 제공품목, 시점, 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해 집중 협의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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