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조원을 넘는 상장사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9일 현재 시가총액이 2조원을 웃도는 상장사 거래소 98개, 코스닥 5개 등 모두 103개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유가증권시장 64
어난 것입니다.
거래소에서는 분할 재상장하거나 신규 상장한 SK에너지, STX팬오션, 삼성카드,
CJ제일제당 등 40개사가 코스닥에서는 하나로텔레콤과 태웅, 메가스터디 등이 새로 '시총 2조클럽'에 가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