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 비즈니스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ICT산업(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합성어)의 사업체수는 2009년 1만8200개에서 2013년 2만1858개로 6년 동안 약 20% 늘었다. 같은 기간 GDP 대비 IT산업 생산성비율도 29.4%에서 30.9%로 상승했다.
건설업계도 이런 산업에 변화에 발맞춰 첨단산업을 갖춘 새로운 업무지구를 조성하거나 기존 산업단지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첨단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송파구에 조성 중인 '문정지구'다. 54만8239㎡ 규모의 문정지구에는 총 14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이곳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송파 문정지구 7블록에서 공급하는 ‘H 비즈니스파크(H business PARK)'도 그중 하나다. 'H 비즈니스파크'는 연면적 약 16만㎡에 지하 4층~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6블록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연계 개발돼 향후 연면적 약 33만㎡에 달하는 '슈퍼블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주 업체를 고려한 내외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동간 거리를 넉넉하게 둬 개방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입주민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4면을 개방형으
계약시 금융혜택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을 실시한다. 분양가의 최고 70%까지 장기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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