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개혁세력이 하나가 되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당과 민주당 후보-대표 4자회동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대선은 역사를 과거로 돌리느냐, 미래로 전진시키느냐의 결정적 갈림길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부패세력에 맞서 개혁세력이 승리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냉전세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어느 세력이 집권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길이 달라진다며, 진정한 중도개혁세력이 집권해 중산층을 살리고 남북관계 진전을 이루고 나라 발전을 이뤄달라는 게 안팎의 요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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