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 재부각,달러화 약세,국제유가 상승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증시 급락 소식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지수가 1910선으로 밀려났고, 미국발 악재로중국과 일본,홍콩 등 주요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4.51포인트 내린 1915.9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한진해운등 철강과 조선,해운등 중국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국민은행,신한지주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KT,KTF등 통신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신세계가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3% 올라
코스닥 지수도 30.58포인트 내린 748.46포인트를 기록하며 나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메가스터디,태웅,아시아나항공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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