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 “하나금융이 1분기 순이익으로 35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기대치(3120억원)를 13%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이후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주로 조달금리 하락 효과 등으로 내년 1분기까지 분기별로 1∼2bp(1bp=0.01%포인트)씩 상승할 것”이라며 “대출 성장률은 연간 2.2%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은 대기업 여신을 꾸준히 줄이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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