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5년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이익배당, 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증권은 2015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이익 배당안을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고배당 기업 과세특례제도’를 적용해 주주는 배당세율(15.4%)을 9.9%로 인하 적용 받거나 분리과세를 신청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사 선임 안건으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현정은 사내이사와 김상남 사외이사를 재선임했고, 이선재 사내이사와 손원익 사외이사, 김유
또한,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회사측 원안대로 가결됐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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