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캐리 청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투자지형을 감안할때 급격한 청산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우증권은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일본내 투자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낮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해외 투자자산이 존재하는 상황이 지속하는 한 급격하게 청산되
이인구 연구원은 단기적인 엔화 환율 흐름을 볼때 주요 투자처인 호주나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절상률이 지난 8월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할 때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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