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미국발 악재로 아시아 주요 증시와 함께 동반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다우지수가 3개월만에 1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
인이 나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어제 낙폭이 컸던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41포인트 오른 1930.8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종이목재,비금속
광물,전기전자,운수장비업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과 기계,의료정밀,전기가스,건설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국민은행,신한지주,SK텔레콤,현대자동차가 상승하고 있고, LG필립스LCD와 LG전자가 2~3%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술유출 혐의로 계열사 임원이 구속됐다는 소식으로 동반 하락했던 STX와 STX엔진, STX조선,STX팬오션이 4~14% 오르는 등 STX그룹주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화는 양호한 3분기 실적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2% 올라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4.10포인트 오른 758.83포인트를 기록하며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이 M&A 기대감으로 3% 올라 닷새 연
울반도체,다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웅과 평산,현진소재등 어제 하락폭이 컸던 조선기자재주도 반등하고 있습니다.
블루코드는 KTF에 인수된다는 재료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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