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하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세하는 전 거래일 대비 285원(17.98%) 내린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세하는 지난 18일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세하의 영업손실(개별)은 84억6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을 확대됐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이 발생함에 따라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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