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금융은 그룹 내 계열사를 통해 3월중 경기도에 개소 예정인 ‘요즈마 캠퍼스’에 입주할 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24개국 134개 네트워크에 달하는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적극 협력해 이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파악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요즈마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지원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벤처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가속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은 “이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개소하는 요즈마 캠퍼스를 통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전 세
하나금융은 2014년부터 창조경제 활성화와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강화를 위해 ‘성장사다리펀드’ ‘스타트업 윈윈펀드’ 조성 등에 참여해 왔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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