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47명' 차점자로 대체 검토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해 J학원 출신 합격생 47명을 불합격 처리하되, 차점자 47명을 추가 합격 처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김진춘 교육감은 간부회의를 통해 어떤 방안을 내 놓아도 법적 소송 등 민원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라고 해당 부서에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은 J학원 출신 합격자 47명을 불합격 처리하고 차점자를 대신 합격자로 추가하는 방안을 새롭게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