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이 지난 19일 인천시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 라이프빌라 등 3개 빌라를 아파트 1181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1880억 여원이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조합의 사업 동의율이 99%이상 될
정도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경인고속도로 가좌IC를 통해 서울로 갈 수 있고 오는 7월 단지 바로 앞 인천도시철도2호선 가재울역이 개통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합 측은 내년 6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오는 2019년 4월 일반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