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섰으나,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6.81p(▲7.05, +0.35%), 코스닥은 691.51p(▼0.91, -0.13%)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3250원(▲250, +1.09%)으로 17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각각 1만4150원(▼100, -0.70%), 3만750원(▼250, -0.81%)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5만5000원(▲10000, +1.18%)으로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원(▲2250, +5.96%)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파멥신이 3만9750원(▲1250, +3.25%)으로 이틀 연속 강세 마감했으며,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1000원(▲2500, +5.15%)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각각 9700원(▲450, +4.86%), 4350원(▲100, +2.35%)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6만1000원(▼2000, -3.17%)으로 9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으며,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3만3000원(▼500, -1.49%)으로 5거래일 만에 다시 밀려났다.
그 밖에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4000원(▼150, -3.61%)으로 내렸고,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이 1만4900원(▼150, -1.00%)으로 하락 전환했으며, 반도체시스템 및 통합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이 2050원(▼50, -2.38%)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1500원(▲500, +2.38%)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1백25만원(▲50000, +4.17%)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생리활성 소재 전문기업 바이오제닉스가 7550원(▲300, +4.14%)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