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주도하고 있는 사형제도 폐지 결의안이 올해 유엔총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형제 반대 세계동맹'의 공동 창립자인 마리오 마라치티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유엔총회에서 사형제
마라치티는 "많은 종교적, 세속적 대표자들을 하나로 묶어 내면서 모든 문화권을 포괄하고 있다"면서 EU의 사형제 폐지 결의안 초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이탈리아 ANSA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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