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오는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에서 처음으로 분양에 나서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 규모이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96가구(전용 49~126㎡)다.
래미안 블레스티지 주변에는 대모산, 개포공원, 양재천이 자리잡고 있어 입주자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 강남 내 명문학군도 인접해있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이 가깝고 오는 8월에는 SRT수서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포레스트 가든, 맘스 가든, 뮤직 가든 등 6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해 입주자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며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등 8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돼 있다. 전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가 완비돼 있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한다.
임홍상 삼성물산 분양소장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택지지구의 첫번째 분양단지이자 고품격 주거단지로 거듭나는 래미안 브랜드의 첫 작품”이라며 “강남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30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4월 6일 발표하며 계약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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