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347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30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2차 재건축 아파트 ‘래미안 블레스티지’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 동, 전용 49~182㎡, 총 195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396가구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개포 초·중·고, 개원초, 대청중,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교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31일에는 중흥건설이 경기 시흥시 배곧지구 B-2 블록 ‘시흥배곧중흥S-클래스’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 동, 전용 74~84㎡, 총1208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수인선 월곶역이 위치하고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가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같은 날 대방건설은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 A-7 블록에 ‘경남진주혁신도시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84~101㎡, 총 74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가 자리 잡고 있다. 편의시설로는 올해 롯데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고 진주시청이 진주혁신도시 인근에 있다.
다음달 1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2구역을 재개발하는 ‘홍제원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지하
같은 날 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범어센트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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