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5억5129만원과 3억7009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서울을 떠나는 이주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의 주택 거래량을 보면 서울시는 지난달 86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 줄었다.
탈(脫)서울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은 전입보다 전출이 더 많았다. 순유출은 13만7000명에 달했다. 1997년(17만8000명) 이후 18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인구 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9만5000명)였다. 서울을 탈출한 인구의 대부분이 경기도에서 터를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안산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의 전셋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대표적인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기반시설과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안산종합여객터미널, 단원미술관, 성포동 주민센터, 안산시청, 안산세무소, 노적봉공원(64만3128㎡ 규모)과 성어공원 등이 있다.
혁신설계도 눈길을 끈다. 4베이(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펜트리장(발코니확장 시)과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한다. 입주민의 편의성을 위해 원스톱 세탁공간과 와이드 싱크볼, 신발장 통합엑세서리함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패밀리룸 등이 들어선다.
각 세대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과 단지 출입구에 차량번호 인식을 통한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부터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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