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형태의 주택을 타운하우스라고 하는데요.
최근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자, 연말을 앞두고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교 IC 초입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입니다.
52세대가 모여 사는데 조경 면적만 7590㎡에 달합니다.
베란다는 물론 창이 트인 곳이면 어디든 나무와 숲이 보입니다.
이웃간의 정도 두터워 주민들은 매달 두차례 이상 동별 모임을 갖습니다.
인터뷰 : 김문선 / 타운하우스 거주
-"이웃 간에 가족같고 창밖으로 자연이 보이니까 마음이 편합니다. 여름에는 더 좋고 가을 단풍까지 사계절을 다 볼 수 있어요."
이혁준 / 기자
-"전원생활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성을 고루 갖춘 타운하우스가 이처럼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잡으면서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용인 동백지구와 보라지구, 언남지구 세 곳에서는 164 ~ 316㎡의 타운하우스 110세대가 동시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견본주택을 한 곳에 모아놓아 한 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고급주택형 타운하우스와 차별화해 마당에는 김장독을 만들어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렸고 집 한 가운데 창을 터 통풍이 용이합니다.
중대형에는 와인바는 물론 세대 내 엘리베이터와 영화감상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광훈 / 드림사이트코리아 사장
-"단독주택이 갖고 있는 주
이밖에 용인 죽전지역에서도 극동건설이 타운하우스 96세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연말 타운하우스 분양이 성수기를 맞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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