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국세청에서 제시한 운행일지 프로그램과 차계부, 비용명세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내장하고 있다. 차량관제, 카셰어링 기능도 탑재해 차량단말 장착 후 정보이용에 동의하면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아 차량 운행기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향후 현대캐피탈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명세서’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리스·렌트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이용 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웹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받은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개정된 세법개정안에 맞춰 법인고객을 위한 운행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당사 고객뿐 아니라 모든 법인고객들이 본 솔루션을 통해 보다 편리한 비용 처리 및 법인차량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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