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세종3차 투시도.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
오는 9월까지 소청심사위원회,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1500여 명이 추가로 세종시에 유입된다. 세종시는 올해를 2단계 개발 원년으로 삼고 자족 기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를 조성하고 올해 1차로 산업단지 14개 필지를 분양한다.
환경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 가운데 세종신도시 1-1생활권 L2블록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다음달 분양에 들어간다.
지상 18층 14개동으로 총 66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 100~134㎡ 중대형으로 구성되고, 주력 평형인 100㎡는 A~E 등 5가지 타입으로 이뤄진다.
세종 1-1생활권은 교육·자연·조망·편의시설 면에서 고급 주거지역이다. 단지 인근에는 혁신유치원인 공립 두루유치원, 과학중점학교 두루고,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녹지 비율이 50.7%로 높고 단지 근처에는 고운뜰근린공원, 가락뜰근린공원 등이 있다. 단지 남쪽에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10월에 준공된다.
단지 내에는 1만2500여 ㎡에 점포 160실 규모로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교통도 편리하다.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잇는 광역 노선 1개와 통근·통학하는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BRT 순환 노선 '꼬꼬버스' 1·2번이 7월부터 단지 인근으로 지나갈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외곽순환도로가 있어 세종시 시내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정안IC를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고 그 공간에는 선큰광장, 잔디광장, 휴게마당 등 다양한 휴식 공간과 어린이 테마놀이터가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에는 독서실, 맘스카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