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겠지만 2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증권사는 현대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조1000억원과 1조38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0.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1
이명훈 연구원은 “당분간 1분기 시장 예상치의 추가적 하향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2분기 이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공장의 판매가 신형 엘란트라의 생산 개시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