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작년보다 어렵지만 대체로 평이"
올해 수능시험은 처음 적용되는 등급제를 고려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지만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입니다.

▶ 삼성 비자금 특별수사본부 구성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독립적으로 철저히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고발인인 참여연대 측은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경준씨 내일 송환...정치권 신경전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 씨의 국내 송환이 이르면 내일 도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치권의 신경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 올해 외국인 순매도 20조 넘어
올들어 외국인 누적 순매도가 2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도 외국인 순매도로 코스피 지수는 1,95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 철도노사 협상 난항...내일 파업
철도노조와 화물연대가 내일 새벽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철도노사는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업 강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 "남북철도 문산-봉동 연내 개통"
남북총리회담 이틀째인 오늘 남북 양측은 실무접촉을 통해 문산-봉동간 화물열차를 연내 개통하기로 의견접근을 봤습니다. 또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정을 위한 별도 추진기구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방송통신융합 IPTV 쟁점 합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인 IPTV의 핵심쟁점이 국회 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전격 합의됐습니다.

▶ '납품 횡포' 현대·기아차 제재
현대·기아자동차가 협력업체를 상대로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일삼은 사실이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