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대형마트의 10월 매출이 감소했지만 백화점은 명품과 아동, 스포츠 용품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3대 대형마트의 10월 매출은 지난해 10월보다 12% 감소했으나 3대 백화점의 매출은 3.4% 늘어난 것으로 추계됐습니다.
하지만 백화점의 경우 식품과 남성의류를 제외한 전 분야에서 매출이 늘었으며 특히 명품 매출이 2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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