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경제협력과정이 통일을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6일)청와대에서 남북 총리회담에 참석한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를 비롯해 북측 회담대표단을 접견해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남북 양쪽의 경제가 비슷하게 발전해애 마찰이나 마음의 상처
이에 김영일 내각총리 참사는 이번 총리회담에서 선언 이행을 위한 좋은 합의를
이룩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뒤
과감한 실천의지를 갖고 10.4 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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