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에 1~3일 주말 3일동안 약 1만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견본주택을 방문한 50대 직장인 최 모씨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에서 살고 싶어 관심을 갖게 됐다”며 “2천 가구가 넘는 대규모로 집값도 오를 것으로 기대돼 청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난에 지친 서울지역 수요자에다 전세가격 급등으로 매매 전환을 원하는 지역 수요자까지 더해져 방문객이 생각보다 많았다”면서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으면서 오후 시간에는 평균 30~40분을 기다려야 상담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5층 29개동 총 2,001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 가구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 46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마석역 경춘선과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강남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한데, 단지 내에는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고 인근에는 묵현천과 천마산이 있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공립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병원, 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또한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 운동시설 등 복합 커뮤니티시설, 라이브
프라이빗 관계자는 “4Bay구조 설계가 적용돼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한 팬트리도 제공된다.”면서 “저층 일부 가구는 테라스 특화설계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고, 또 일부 가구는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16-49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