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이철영 대표이사(왼쪽부터), 설계사 대상 김종욱씨, 대리점 대상 이경희씨, 박찬종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번 연도대상은 20회째를 맞이해 의미를 더했다. 2015년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송파사업부 신천지점 이경희(대리점부문) 씨와 구미사업부 구미지점 김종욱(설계사부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리점부문 대상 수상자인 이경희 씨는 지난해 44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설계사부문 대상 김종욱 씨는 2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명 모두 꾸준한 성장과 자기개발을 통해 처음으로 연도대상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수상자들은 각각 입사 17년과 7년 만의 대상 수상으로, 특히 김씨는 “10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사업에도 실패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대해상에 들어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영업활동에 매진하다 보니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남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이 지난해 매출 12조원, 총자산 32조원을 넘어서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