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김경준 씨가 송환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어제(18일)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후보는 38.7%의 지지를 얻어 여전히 선두를 달렸고, 무소속 이회창 후보 18.4%,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13.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와 어제 성인 천5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이명박 후보 39.5%,
반면 한겨레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서는 이명박 후보의 하락세가 두드졌는데, 일주일 전과 비교해 화이트칼라 층의 지지도가 45%에서 35.8%로 떨어졌고, 주부층에선 10%포인트나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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