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다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우리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수급 불안으로 뚜렷한 방향을 잡지못하면서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6포인트 오른 193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증권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보험업등도 오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과 전기가스, 은행, 통신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포스코,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등이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LG필립스LCD와 현대차, SK에너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 위주의 저가 매수세를 바탕으로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4포인트 오른 7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서비스와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금융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와 화학, 금속등 일부 업종만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이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지만 다음과 네오위즈게임즈, 인터파크,CJ인터넷등이 오르고 있고,성광벤드, 평산, 현
진소재, 하이록코리아등도 오르는 등 일부조선기자재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와 아시아나항공,키움증권, 동서가 상승하고 있지만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내 와이브로 주파수 대역이
케이에스피는 신영중공업 인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오엘케이는 미국 유전 공동 개발 계약 발표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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