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 증시는 오는 15일 발표되는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통계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기대에 못 미치는 통계가 발표될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 비중을 줄이려 할 수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 1분기 GDP 컨센서스는 6.7%로 전 분기 6.8%보다는 0.1%포인
오는 13일에는 미국 3월 소매판매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2% 증가로 2월 -0.1%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소비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