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 “무섭네”…한달 판매량이 ‘무려’

쌍용차 ‘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 만에 5000대 계약을 넘어섰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가 지난 3월 8일 출시된 이후 지난 8일 누적기준 5000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영업일 기준 일 평균 180~200대를 계약한 것으로 올해 내수판매 목표치로 세운 1만대의 절반을 한달만에 달성한 것이다.
티볼리 에어의 출고 현황을 보면 여성 구매자가 43.6%(남성 56.4%)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차량 구매자 연령대는 30대(28.3%), 40대(27.9%), 20대 21.8% 등 순이다.
같은 기간 티볼리의 누적 계약 대수도 6200대에 이르는 등 티볼리 브랜드 전체 계약은 1만1300여대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