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에 ‘KTX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1715가구 규모며 반천·반송산단, 길천산단, 삼성SDI·울산하이테크밸리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다. 직주근접 아파트는 집에서 직장까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아파트를 지칭한다.
인근에는 버스·택시 환승시설을 비롯해 쇼핑몰, 식품관, 멀티플렉스를 포함하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내후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KTX 울산역을 통해 부산,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언양초, 언양중, 울산과학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에는 테마형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구장, 휴게
모델 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144에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특별공급, 1순위, 2순위 청약을 차례로 진행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4~6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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