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억3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 늘어난 100억9900만원, 당기순이익은 77.6% 급증한 31억1300만원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PCT·호르몬 진단시약 등 고부가 제품 출시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한데다 각 수출 지역별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중동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배 넘게 급증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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