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내일(21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비자금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 비자금 조성 내역과 사용처 등을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지난 5일과 12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하고 이른바 '떡값 리스트'에 포함된 일부 검사들의 명단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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