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느 9월 개점하는 동인천역사 투시도 [사진제공: 한국자산신탁] |
동인천민자역사는 연면적 약 4만600m²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오는 9월 준공과 개점을 목표로 현재 공사(공정률 약 80%)가 한창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탄생할 동인천역사에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웨딩홀, 영화관, 할인마트, 유명 프랜차이즈, 면세점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타워·지상주차장에는 4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면세점 이용고객의 대부분을 차지만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대형버스 주차장은 북광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인천역은 인천 중구와 동구 일대 약 20만명의 거주민을 배수후요로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1호선 급행 열차의 종점인 동인천역의 하루 유동인구는 5만여명에 달한다. 역사를 주변으로 먹자골목
상가시설은 개별호수별 장기 임대방식을 적용해 선착순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가의 임대분양가는 다른 지역 민자역사 분양가의 절반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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