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KBS 수신료를 월 2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한국방송공사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인상 승인안'을 상정해 법안소위로 넘
수신료 인상안은 지난 9월21일 문광위에 회부됐으나 국회 심사 여부를 놓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두달 가까이 논란을 벌인 끝에 상정됐습니다.
하지만 정기국회 회기가 23일 종료되기 때문에 수신료 인상안은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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