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목표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마린보이' 박태환이 국제수영연맹의 2007 경영월드컵 3관왕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하고 오늘 (20일) 낮 귀국했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경영월드컵에서 뛴 것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올림픽까지 완벽하게 보완해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경영월드컵 매 시리즈마다 자유형 200m와 400m, 1,500m에 도전해 모두 우승하며 총 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