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9일 백산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5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장은 “백산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143억원,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5%, 52.7%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전 사업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고수익성 제품 매출 증가, 재료비 하락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스포츠신발 사업부문 매출액은 고수익성 스웨이드 시장에서의 경쟁자 부진에 따른 반사 수혜와 베트남 신규 공장 가동 등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팀장은 또 “백산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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