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전망치를 10%, 23% 밑돌았다”며 “인테리어, 부엌 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실적은 양호했으나 B2B(기업간 거래) 특판 매출 급감한 게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급감했지만 B2C는 20%대 성장 지속했고, 하반기부터 표준
한샘은 전날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93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잠정 매출은 4162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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