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값이 전날보다 달러당 14원 가까이 급등하며 최근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기준금리를 10개월째 연 1.50%로 동결한 데 이어 이주열 한은 총재도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원화강세(환율 하락)를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일 대비 달러당 13.9원 상승한 1136.3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4일
[김혜순 기자 /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