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만든 웹툰이 중국 웹드라마로 재탄생된다.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는 21일 서울 미스터블루 본사에서 중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만열영업(북경)유한공사(이하, 만열영업)와 사업제휴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 계약 체결은 지난달 10일에 맺은 양사 전략적 사업제휴(MOU)에 이은 것으로 이번 계약은 미스터블루의 웹툰을 기반으로 각종 2차 저작물(게임, 영상물, 캐릭터 상품 등)을 합작·제작하고 중국에 대한 독점적 판권·수익을 배분해 사업 확장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스터블루는 작품당 일정액의 저작권 사용료를 받게 되며 향후 2차 저작물에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이를 분배 받게 된다. 계약기간은 계약일부터 5년이며 1차 계약작품은 미스터블루가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는 웹툰 ▲만불상 ▲변이로 확정됐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이사는 “중국의 웹드라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