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종 변호사가 김경준 씨의 변호를 그만두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경준 씨가 새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앞으로 김 씨의 변호를 맡게 될 오재원 변호사는 에리카 김이 미국에서 보낸 서류박스를 아직 열어보지 않았다며 김경준 씨를 접견할 때 김 씨와 함께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친척으로부터 부탁을 받았다고 사
오 변호사는 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검 검사로 일하다 변호사와 판사를 거친 후, 현재는 서초동에서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