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는 전날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59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3.7% 늘어다고 공시했다.
백재승 연구원은 “충국 철강가격이 호조세를 보이고
중국 업황 호조가 해외 철강사 실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중국 철강 수급 변화가 긍정적이기 때문에 포스코의 실적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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