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 자이 2차 조감도 [사진제공: GS건설] |
2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의 경우 신분당선이 통과하는 수지구 동천동~풍덕천동~성복동 일대는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동천동 ‘우미이노스빌’ 전용 59㎡ 로열층이 4억 17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이 아파트 같은 주택형 로열층이 3억 9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올 들어 2700만원 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이들 지역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행진을 이어갔따. 금융결제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지역 구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동천동, 풍덕천 등이 속해있는 수지구가 1순위에서만 6.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용인시 기흥구(1.25대 1), 처인구(0.6대 1), 용인시(2.13대 1) 보다 월등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서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재 모델하우스 개관 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동천자이 2차는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판교와 분당신도시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과 판교의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있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
동천자이 1차때와 같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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