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
일반적으로 대규모 업무지구나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이주수요 증가로 인구가 늘고 경제효과가 발생해 주변 부동산 시장의 가격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입주를 확정 짓자 평택시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
KB부동산 시세 기준 평택 아파트 매매가는 2014년 이후 지난달 말까지 8.11%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7.73%였다. 특히 개발호재가 서서히 언급되기 시작한 2011년과 비교해서는 무려 24.35%나 뛰었다. 경기 평균(3.95%)보다 6배나 높은 수준이다.
LG전자가 들어서는 마곡지구도 전자라인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강서구 내에서 마곡동 시세는 독보적이다. 한국감정원의 4월 1일 기준 시세에 따르면 마곡동의 매매가격은 1㎡당 평균 734만원으로 나타났다. 강서구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1㎡당 540만원)은 물론, 화곡동(1㎡당 474만원)보다도 약 55% 높다.
이런 가운데 전자라인의 수혜를 받는 평택 내 위치한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가 다음달 분양에 들어간다.
◆ 고덕국제신도시 수혜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대형호재로는 삼성전자가 들어설 예정인 고덕국제신도시가 꼽힌다.
이곳은 평택시 서정동·장당동·고덕면 일대 1342만㎡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2020년까지 약 14만 명이 거주하는 국제신도시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특히 삼성전자는 총 100조원을 투자해 평택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한다.
1단계 사업으로 15조원을 투자해 2014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1차 준공을 목표로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는 396만6942㎡ 규모로 태양 전지, 의료기기 등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LG 또한, 진위산업단지에 총 60조원을 투자해 LG디지털파크를 조성한다
주한 미군지기 이전사업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퍼져있는 주한 미군의 90%가 평택 미군기지로 집결되면서 미군 약 8만 명이 자연스럽게 이곳에 정착하게 된다.
대형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호수공원이 있다. 또 단지 3면을 둘러싼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풍부한 녹지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세무서, 공공청사, 문화시설, 도서관, 근린공원, 체육시설, 학교 등 계획된 시설들이 입주를 마무리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월 개통되는 KTX 지제역을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도 있다.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개요 |
이마트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동과 동 사이가 최고 96m 이상 떨어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어 개방감이 높고 일부 세대는 주방 통창설계로 호수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각 세대별 특화설계를 통해 공
이 단지는 평택 용죽지구 공동 2-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 27층 총 8개동 전용 74㎡~96㎡ 총 717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1번지(시대한우리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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