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34층짜리 11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59A㎡ 1092가구, 72㎡ 262가구, 84㎡ 243가구 등이다.
상미지구는 23만7800㎡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되는 상미지구 A1~6블록에는 4000여 가구 아파트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경부·용인~서울·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 교통망이 잘 갖춰진 편이다.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 '신갈오거리역'(가칭)이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게다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지나가는 'GTX용인역'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조금 더 낮게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상미지구는 흥덕지구와 기흥역세권 중심에 위치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