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조선·건설 자금조달 더 깐깐하게"
금융감독원이 회사채나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건설, 조선 등 수주 산업 기업들에 대해 증권신고서 작성 시 규정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나섰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수주 산업 기업들이 증권신고서에 총매출액의 5%를 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도 진행률, 원가율, 대손충당금 등을 계약별로 기재하도록 요구했다. 이는 회사채나 주식 발행이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자금을 모집하는 직접금융에 해당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국민연금 자금 7천억 잡아라…PEF 치열한 눈치 작전
7000억원 규모 국민연금 대체투자(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자리를 두고 국내 사모투자펀드(PEF)들 간에 치열한 눈치작전이 시작됐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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