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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 ‘2016 대한민국 직장인 보고서’ 발간

기사입력 2016-04-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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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노후 불안이지만 정작 노후 준비 수준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직장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담은 ‘2016 대한민국 직장인 보고서’를 발간했다.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은 자녀교육(16.4%)이나 주택문제(15.9%)보다도 노후불안(34.9%)을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다. 실제로 직장인의 34.6%는 노후준비를 안하고 있었고 노후를 위해 저축하는 금액도 월 평균 27만원에 불과했다.
노후 필요자금 대비 준비된 자금의 수준을 의미하는 ‘노후 준비 지수’도 70%에 머물렀다. 이는 자영업자의 준비 지수 74%보다도 낮은 것이어서 우리나라 직장인의 노후 준비 수준이 전반적으로 자영업자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노후자산 대비 부족 금액도 직장인은 평균 2억5000만원이나 됐고, 준비된 노후자금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는 경제수명은 83세에 불과했다. 반면 자영업자의 부족금액은 1억9000만원, 경제수명은 87세로 나타나 직장인 대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직장인의 노후준비 수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자산관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직장인과 하고 있지 않은 직장인의 자산은 각각 2억3000만원, 1억5000만원으로 나타나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직장인의 자산이 약 8000만원 많았다. 그 외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직장인은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부채가 적었고, 생활비는 적게 쓰는 반면 저축액은

2배 가량 더 많아 전반적으로 계획적인 경제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많은 직장인에 있어 노후준비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득과 학력 등에 따라 준비수준이 천차만별이지만, 의지를 가지고 자산관리를 한다면 그 차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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